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 사용 리뷰! 캠핑 화로대 추천
이번에 소개 드릴 제품은
캠핑장 불멍 필수템
화로대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가
캠핑장에 가서 불멍을 하는 날엔
그렇게 느긋하고 평온한 게 따로 없죠?
불멍 하기 위해 캠핑장 가는 분도
적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화로대는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
라는 제품입니다.
화로대는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걸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다만, 싸구려 화로대로 인한
중복투자는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캠핑 시작할 때부터 다소 비싼
이 콜맨 화로대를 구매했고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는 중입니다.
제품 구성
네이버 쇼핑으로 최저가 검색하여
약 16만 원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화로대에 16만 원??!
싼 가격은 아니죠.
제품은
본체, 구이용 망, 재 받침, 가방
으로 구성되어있고
따로 가방을 구매하지 않아도
수납할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무게는 총 약 5.7kg이며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사용하기 전 준비
아주 간단한 조립과정이 필요합니다.
1. 다리를 세워줍니다.
접힌 4개의 다리를 펴고
핀을 눌러 밀어놓고
고정해줍니다.
2. 본체 설치
접힌 본체를 열고
고정핀을 연결하여
접히지 않게 고정해줍니다.
3. 재 받침을 세팅
본체 아랫부분에
슬라이드식으로
재 받침을 밀어 넣어 주면
조립 끝입니다.
장단점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을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화로대라고 생각됩니다.
장점
화로대 크기와 모양
깊고 넓은 디자인으로
큰 장작이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장작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화로대 선택에 있어서
꽤 중요한 부분으로
추워서, 아니면 졸려서
밤이 깊어
많은 양의 장작을
빨리 태워야 할 상황에서
용량에 제약이 있는 작은 화로대는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파이어 플레이스 3과 같이
큰 용량의 화로대로
장작의 양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 순환이 잘되는 디자인으로
불이 한번 붙으면
쉽게 꺼질 염려가 없고
강력한 불멍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의 활용
이 화로대 측면에는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냄비 등 용량이 큰 조리도구의
받침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손잡이는 꽤 강하게 제작되어있어
쉽게 구부러지거나
변형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거운 냄비를 올려도
문제없이 요리할 수가 있습니다.
재 받침의 활용
재 받침은 평소 장작을 태울 때는
아랫부분에 슬라이드 식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숯불 구이를 하고 싶을 때는
재 받침을 위에서 얹으면
딱 맞게 설치가 됩니다.
그 위에 구성품인 구이용 망을
세팅하면 아주 간편하게
숯불구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숯불구이는 장작불 보다
불 조절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이 받침대 아래 부분에 보면
스테인리스 판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이 판의 역할은 바닥에 전해지는
열을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기 위해서
붙어있다고 합니다.
화로대를 정리할 때
화로대 본체를 들고 재 수거함까지 가서
버리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이 화로대는 재 받침대가 분리되니
정리할 때 상당히 간편합니다.
수납 시 크기
큰 화로대일수록
차에 실거나 보관할 때
상당히 큰 공간을 차지합니다.
이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은
수납 시 부피가
많이 작아집니다.
조립도 복잡하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단점
단점으로는
다소 비싼 가격을 들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불에 태우는 장비인지라
처음 샀던 반짝반짝한 모습은
금세 사라지고 검게 변한
파이어 플레이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세척하기도 만만치 않아서
사용 후 저는 재만 버리고
수납가방에 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은
큰 그리들과의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저는 페트로막스 그리들을
위에 올려서 자주 사용하고 있고
불멍과 요리 두 가지 부분에서
정말 활용도 높은 화로대라
캠핑 갈 때는 꼭
데려가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
화로대 어떤 것을 살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3
추천드립니다.
페트로막스 그리들의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리뷰/캠핑장비] - 페트로막스 그리들 실사용 리뷰! 시즈닝과 관리까지
하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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