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본즈 레일로드 올리브드랩 리뷰! 캠핑 감성 랜턴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랜턴
구매할 때 어떤 부분을 확인하시나요?
디자인? 혹은 기능?
저희는 가스 랜턴보다 사용하기 편한
LED 랜턴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분위기는 가스 랜턴보다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텐트 내부를 밝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LED 랜턴 만한 게 없습니다.
이번 리뷰할 장비는
베어본즈 레일로드
올리브 드랩 색상입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만한 외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텐트 내에 두기만 해도 그림이 됩니다.
구성품
베어본즈 레일로드 올리브 드랩
리튬 전지
충전 케이블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가격은 105,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배터리
외관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지만
내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리튬이온 전지를 채용해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을 돌리면 사진과 같이 열리고
구성품인 리튬 전지를 삽입하면 됩니다.
이후 전지 수명이 다할 때까지는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리튬 이온 전지의 용량은 4400mAH
Low 파워로 100시간
High 파워로 3.5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습니다.
충전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USB 충전 단자 부분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밝기
베어본즈 레일로드의
밝기는 35~200 루멘이라고 하니
Low 파워가 35 루멘
High 파워가 200 루멘이 되겠네요.
최대 출력 200 루멘은
베어본즈 포레스트 랜턴 LED와 동등한 밝기입니다.
포레스트 랜턴 LED는
Low 파워가 80시간
High 파워가 3시간이니
레일로드가 배터리면에서 약간 우수합니다.
사실 200 루멘으로 텐트 내부를 환하게 밝히기엔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메인 랜턴보다는 서브 랜턴으로
감성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어본즈 레일로드 디테일
본체 유리에는 기포가 곳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불을 켜고 보면 이 기포가 별처럼 밝게 빛이 납니다.
이것 또한 분위기를 살리는 포인트이지 싶습니다.
손잡이 부분에도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
어디에 걸 때도 미끄러지지 않고
잡을 때도 편하게 제작되어있습니다.
밝기를 조절하는 건 스위치가 아닌
나사식으로 돌려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만져본 느낌은 다소 부실합니다.
힘이 과하게 들어가면 부러질 염려가 있을 것 같아
조심히 다뤄야 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메인 랜턴은
크레모아 3 페이스 미니입니다.
사이즈도 작아 휴대성이 좋고
최대 밝기도 800 루멘이며
베어본즈 레일로드와는
4배가량 차이가 납니다.
지속시간 또한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기호에 맞춰 3색의 빛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베어 본즈 레일로드는
사이즈도 크고 밝기도 조금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메인 랜턴보다는 서브 랜턴에 적합하며
가격도 고가이다 보니 선뜻 구매하기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이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만족스러우니
감성에 충실하실 분은
구매를 검토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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