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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캠핑장비

꼴로르 실타프 헥사(카키) 실사용 리뷰! 미니멀, 백패킹에도 적합한 경량 헥사 타프

by 하닐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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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로르 실타프 헥사-카키 실사용 리뷰! 미니멀, 백패킹에도 적합한 경량 헥사 타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러 가지고 온 장비는 꼴로르 실타프 헥사(카키)입니다.
타프는 강렬한 햇빛을 완화시켜줄 여름 캠핑의 필수템이죠
저는 첫 타프로 DOD의 치즈타프M(5.2X5.2 렉타)를 구매하여 들고 다녔었는데요
대형 타프를 가지고 캠핑을 다니다 보면 사이트 크기가 작아 설치에 제약을 받을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사이트 크기에 따라 타프를 선택하여 다닐 수 있게
작은 사이즈(4.2X3.7)의 이 꼴로르 헥사 타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꼴로르 실타프 헥사는 꼴로르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 (아토즈 캠핑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꼴로르 홈페이지에서 입고 날짜 알림을 설정해 둘 수 있지만
입고 후 몇 분이면 품절돼버릴 정도로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인기가 있는 타프입니다.
색상은 제가 구매한 카키 외 인기가 많은 색상인 블랙과 샌드가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꼴로르 실타프 헥사 구성품


꼴로르 실타프는 타프 스킨과 V팩 8개, 그리고 스트링(+스토퍼)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처음부터 타프에 스트링이 체결되어있어서 첫 피칭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스킨 색감이 참 이쁩니다.
카키색이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조금 연해서 올리브색 이 더 가까운 표현인 것 같아요.


꼴로르 실타프 헥사 디테일


"블랙 피그먼트 30D Nylon Ripstop 원단으로 제작되었고 극강의 차광력과 발수력, 콤팩트 한 사이즈 모두 갖춘 타프"
라고 홈페이지에는 소개되어있습니다.
이 원단에 대해서 사실 잘 모르겠으나 애초에 타프 위에 나무 그늘이 있어서
얼마나 차광력이 있었는지는 가늠할 수 없었네요.

스킨 사이즈와 수납 사이즈입니다.
수납 사이즈는 제가 사용하는 치즈타프와 비교하면 송구할 정도로 작네요.
무개도 1200g으로 꽤나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미니멀, 백패킹 등으로 사용해도 충분할 스펙입니다.


꼴로르 실타프 헥사 카키 피칭 모습


피칭을 하면서 느낀 건 치즈타프보다 훨씬 얇아서 텐션 주다가 찢어질까 봐 살짝 걱정했습니다.
근데 뭐 통상 피칭하던 대로 하면 전혀 문제 될 거 없었습니다.

폴러스터프 투맨 텐트 올리브랑 꼴로르 타프 색감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 같은 카키충이신 분들은 꼴로르 실타프 카키색을 구매하시면
색감은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것 같아요~

사이즈가 작아도 성인 2명이 쓰기에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치즈타프와 달리 텐트를 타프 아래로 배치하기에는 조금 비좁을 수 있어요.
이번 피칭에서는 위에 나무가 있어서 폴대 길이 2m로 설치했지만 다음엔 조금 더 높게 올려봐야겠습니다.

이 타프는 진짜 가볍고 패킹 사이즈도 작아서 피칭, 철수도 굉장히 편했어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치즈타프보다 더 손 이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ㅋㅋ
아무튼 타프가 하나 늘어 제약이 있던 캠핑장의 선택 폭도 넓어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다음엔 더 사용해보고 내구성이나 불편한 점 발견하면 또 후기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오늘 꼴로르 실타프 헥사 리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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